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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높이뛰기 스타 우상혁(28, 용인시청)이 2024 파리 올림픽에서 다시 한번 올림픽 결승 무대에 서게 되었습니다.
파리에서 열린 예선에서 우상혁은 2m27cm를 성공적으로 뛰어넘으며 공동 3위로 결선에 진출했습니다.
다가오는 결승전 어떤 경기를 펼칠지 궁금해지는데요.
아래 링크를 통해서 우상혁 선수의 멋진 활약성 보도록 하겠습니다:)
올림픽 역사에 새로 쓰인 한국 육상
한국 육상은 올림픽에서 두 번의 메달을 차지한 경과가 있습니다. 1992 바르셀로나 올림픽에서는 황영조가 금메달을 획득하였고, 1996 애틀랜타 올림픽에서는 이봉주가 은메달을 차지했습니다. 그러나 트랙과 필드 종목에서는 서양 선수들에 비해 두각을 나타내기 어려운 상황이었습니다. 우상혁이 이전에 보유한 남자 높이뛰기 한국 기록(2 m34 cm)을 가지고 애틀랜타 올림픽에서 결선에 진출했던 이진택의 8위가 역대 최고의 성적이었습니다. 남자 100m 한국 기록 보유자인 김국영도 2016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에서는 예선에서 탈락했습니다.
우상혁의 등장과 도쿄 올림픽의 기록
우상혁의 출현은 한국 육상계에 큰 파장을 일으켰습니다. 2016 리우 올림픽에서 2m26cm로 결선 진출에 실패한 우상혁은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서 2m 28cm로 은메달을 따며 주목받았습니다. 하지만 그의 본격적인 이름 알리기는 2020 도쿄 올림픽에서 시작되었습니다. 이 대회에서 우상혁은 2m 35cm의 한국 신기록을 세우며 4위를 기록했습니다. 이는 대한민국 올림픽 육상 트랙·필드 종목 역사상 최고의 성적이었습니다.
'스마일 점퍼'의 감동적인 순간
특히 도쿄 올림픽에서는 현역 군인이었던 우상혁이 마지막 시기에 실패한 후, 카메라를 향해 거수경례를 하며 많은 사람들에게 감동을 안겼습니다. 그의 밝은 미소와 적극적인 경기 태도는 팬들에게 '스마일 점퍼'라는 애칭을 얻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우상혁, 한국 육상의 새로운 이정표를 세운다
한국의 높이뛰기 영웅 우상혁이 최근 몇 년간 눈부신 성과를 거두며 한국 육상 역사에 새로운 이정표를 세우고 있습니다. 2022년 2월, 우상혁은 2m36cm를 뛰어넘으며 자신의 한국 기록을 새로 경신했습니다. 이후 3월, 세르비아에서 열린 실내 세계육상선수권대회에서는 2m 34cm의 기록으로 한국 육상 역사상 최초의 금메달을 목에 걸며 국제무대에서 그 위상을 확립했습니다.
세계 육상에서 두각을 나타낸 우상혁
2022년 7월, 우상혁은 세계육상선수권대회에서 2m35cm의 기록으로 대한민국 육상 최초로 세계선수권대회에서 은메달을 차지했습니다. 이로써 그는 국제 대회에서 한국 육상의 새로운 역사를 썼습니다.
아무쪼록 이번 파리 올림픽 결승전 메달소식이 들려오면 좋겠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