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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인터넷 방송 진행자(BJ) 과즙세연 자매가 하이브 의장 방시혁과 함께 로스앤젤레스의 베벌리힐스 거리에서 포착되면서 큰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이들의 모습은 지난 8일 공개된 유튜브 영상에서 우연히 포착되었으며, 횡단보도를 건너는 장면이 짧게 등장했습니다.
이와 관련해서 과즙세연은 9일 자신의 개인 SNS에 “아프리카TV 11일 9~10시에 방송한다”는 글을 게재했습니다.
어떤 말을 할지 궁금해지네요.
하이브 측의 입장
하이브 측에 따르면, 방시혁 의장은 과거 지인 모임에서 과즙세연의 언니를 우연히 만났고, 연예계 종사자 사칭범에 대한 대응 방법을 조언한 적이 있다고 합니다. 이후 두 자매가 로스앤젤레스에 방문하면서 방 의장이 관광지와 식당 예약을 도와주고 안내해 준 것이라고 합니다.
과즙세연의 활동
과즙세연은 아프리카TV에서 춤과 노래, 고민 상담을 주제로 방송을 진행하며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2021년과 2022년 아프리카TV BJ대상 토크 부문 상을 받았고, 지난해에는 보이는라디오 부문 상을 수상했습니다. 유튜브 채널도 운영 중이며, 룩북 콘텐츠와 커버 댄스 영상이 특히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넷플릭스 ‘더 인플루언서’ 출연
최근에는 넷플릭스 예능 프로그램 '더 인플루언서’에 출연하여 장근석, 빠니보틀, 이사배 등 유명 크리에이터들과 함께 경쟁하고 있습니다. '더 인플루언서’는 대한민국 인플루언서 77인 중 최고의 영향력을 가진 사람을 찾기 위한 소셜 생존 서바이벌 프로그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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